몇날 몇일 고민만 하다가 드디어 구매한 됴이백!
우연히 리그램이벤트로 됴이백을 알게 되고
부스터, 백팩, 보냉백, 크로스백, 숄더백, 토트백으로 활용가능한 일석 육조 아니 칠조인 됴이백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미아방지가방은 이미 2개나 있었던지라 가방은 이제 그만~ 했었는데 진짜 됴이백은 안 살 수가 없었어요.

 디자인도 예뻐 활용도도 좋아 됴이백 안사면 손해보는 느낌^^!!!! ㅋㅋㅋㅋㅋ

그동안은 아기식탁의자에 앉는 걸 싫어하는 14개월 딸내미 덕분에 식당에 갈 때마다 애를 먹었는데

아기식탁의자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이라니 진짜 보는 순간 "이거다!!!"를 외쳤어요 ㅜㅜㅜㅋㅋㅋ

신랑한테도 보여주니 꼭 사자 라고 해서 그 날 바로 결제하고 그저께 받아 볼 수 있었답니다 ^////^

색깔 고민도 엄청했었는데 ㅠㅠㅠ

저는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하는 네이비를 구매했어요!

캐쥬얼에도 정장에도 심지어 샤랄라 원피스에도 예쁠 것 같아서 선택했는데

실물이 넘 예뻐서 감탄했어요!

문화센터 가는 날이라 첫 개시했는데 문센동기엄마들도 문센선생님도 가방이 너무 예쁘고 귀엽다고 어디서 샀냐구

다 물어보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라 가방을 매고 아장아장 걷는 데 너무 귀여워서 내적비명 오조오억번 질렀네요ㅜㅜㅋㅋ

됴이백 진짜 인기 짱이였어요!

이렇게 예쁜 가방은 맨날맨날 들어줘야하는 건데 ㅜㅜ

아직 날이 추워 문센 가는 날 말고 바깥 외출이 거의 없어서 넘 아쉽네요 ㅜㅜ

빨리 따뜻한 봄이 되서 됴이백 들고 아이랑 소풍 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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